당신 자신의 것마저도 다 꺼내 줄 수 있다는 것. 그것은 차마 쉬운 일이 아닐 겁니다. 사랑이 그리 쉬운 거라면 이 세상의 눈물은 이미 말랐을 테지요. 최선을 다하고 산다는 생각을 가져라.
그러면 지고서도 이기는 복록이 돌아오느니라.



상대방이 설령 잘못이 있더라도
스스로 깨달을 수 있도록 유도를 하고 유도를 하여
덕을 쌓게 해야 참으로 바른 것이라 할 수 있느니라.



용서할 줄 알고 이해하는 사람은 남을 미워하지 않느니라.
자기자신을 항상 내세우는 사람은
남을 이해하지 못하는 것이며
자기자신이 언제나 옳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남을 용서할 줄 모르느니라.
자신의 잘못을 알지 못하는 사람은
남의 잘못을 용서할 줄 모르는 것이니
이러한 사람은 화합을 가져올 수 없느니라.



남을 미워하면 남이 나를 미워하는 인과를 낳게 되고
남의 흉을 보면 그 인과로 남도 나를 헐뜯고 흉을 보느니라.



부모님들의 못난 습업을 고치지 아니하고 그대로 죽게 되면
반드시 자식에게 유전이 되어
점점 복이 감하여져 가난으로 살게 되는 것이며
부모님의 나쁜 습성을 고치지 않고 그대도 살다 죽게 되면
자손대대로 유전되어 앞날이 어두워지고
앞길이 막히게 될 것이니라.
자, 그렇다면 늘 기억하자... 목표가 설령 달성되지 않아도, 또 달성되어도, 매일 매일 추구하는 과정을 즐겨야 한다. 물이 없이는 생명을 유지할 수 없는 거와 같이
아무리 노력을 하여도 복기가 없으면 잘살 수가 없는 것이니
복기를 장만하여야 노력 속에서도 뜻을 이룰 수가 있는 이치를
깨달아야 소원을 이루고 사는 것이니라.



전생에 선근 심은 것을 현생에 받아먹는 것이며
현생에 선근 심은 것을 내생에 받아먹는 것이
마치 지난 년에 농사를 지어 올해 양식을 하고
올해 농사를 지어 내년에 양식을 하는 거와 같은 맥락인 것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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